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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미엔 아까

 

 

천상의 궁전 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라젠드라 바르만 2세(944-968)시절에 만든 사원으로 캄푸차의 건국신화와 가장 맞아 떨어지는 전설을 가진 유적이다.

 

주달관의 진랍풍토기에 의하면, 피미엔 아까에는 이 나라를 만든 뱀의 정령인 소마공주가 살고 있었고, 왕은 매일 피미엔 아까에 올라가서 소마공주와 동침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왕은 매일 해가지면 급경사의 계단을 올라갔다 한다.

 

하루라도 올라가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거나 왕이 죽는다는 전설이 있다.

왕은 이곳에서 제천행사를 하거나 점성술을 했던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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